부산 해운대 장산역 영도통닭 방문기 (내돈내산)

 

 

우리 부부는

커플일때 부산에서 오래 살았다

부산에서 데이트 할때

특히 영화볼땐 장산역에 자주 갔다

왜냐면 같은 가격으로 리클라이너로 볼 수 있거든,

지금은 울산에 살지만

기장 이케아에 쇼핑왔다가

영화보러 오랜만에 장산역에 왔다

장산역에 오면 꼭 먹는것 -> 장군호떡

ㅋㅋㅋ ㅠㅜㅠ 문닫아서 못먹었다

원래 먹으러 다니는 곳들도 있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영화보기 전에 배는 고프고

갓튀긴 통닭을 먹어보쟈!!! 하고

영도통닭으로 고고씽

 

 

 

 

 

 

레트로 분위기

한테이블 있었는데

ㅋㅋㅋ 손님 없을때 골라골라 열심히 찍었음

오늘 쓴 기름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사훈(?)인가?

맘에 듦.

 

 

 

 

 

 

장산 영도통닭 메뉴판

반/반 메뉴로 선택했다

치킨은 뼈지! 

귀찮을때만 가끔 순살 시키는데

뼈가 진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며 먹을 수 있음,,!

난 닭가슴살파다 후후

모두가 나랑 치킨먹는걸 좋아하는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로 나온 똥집과 건빵 그리고 닭개장

너무 좋은걸...?

기본안주만으로도 한병 까겠다

 

 

 

 

 

 

반반 치킨~~

너무 맛있어보인다

지금 봐도 맛있어 보임

갓튀긴 후라이드는 말해뭐해..ㅎ

입만 아프지..

존맛탱이였고

양념은 조금 다른곳과 다른 영도통닭만의 맛이 있었다

 

 

 

 

 

깨끗한 기름을 써서그런가!

맛도리~~~~~@@

 

 

 

 

 

남편은 평소에도 알쓰지만

운전해야되서 늘 먹던 콜라로

나는 영화보다가 쉬마려울것 같아서

술 자제하려고 했는데

치킨 한입 먹으니 맥주가 너무 마려웠다

게다가 살얼음맥주니

참을 수 없지!!!!

영도 통닭 맛있었다

남은건 야무지게 포장해와서

다음날 또 먹었다

역시 갓나왔을때가 더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